435명 모집에 3,993명 지원…신설 ‘한세인재전형’ 첫해 12.13대 1 기록
공연예술전공 23.44대 1 최고 경쟁률…디자인·간호학과 강세 지속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435명 모집에 3,993명이 지원해 9.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8.49대 1보다 0.69포인트 상승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한세대학교
한세대학교가 22일 발표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에 따르면, 전체 경쟁률이 지난 학년도 대비 소폭 상승하며 모집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세대학교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총 435명 모집에 3,993명이 지원해 평균 9.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었던 8.49대 1과 비교했을 때 0.6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 가운데 정원 내 전형은 398명 모집에 3,794명이 지원하여 9.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실기 위주 전형과 신설 전형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실기우수자전형으로, 62명 모집에 796명이 지원해 12.84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서류 100% 평가 방식으로 신설된 학생부 종합전형인 ‘한세인재전형’은 60명 모집에 728명이 몰리며 첫해부터 12.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세인재전형 내에서는 인문사회학부에만 400명의 지원자가 몰려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도 면접우수자전형이 11.68대 1, 교과우수자전형이 7.4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에서는 예체능 및 보건 계열 학과들이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공연예술전공이 23.44대 1로 전체 학과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디자인학부가 17.73대 1, 간호학과가 11.17대 1로 그 뒤를 이으며 수시 모집을 견인했다.
대학 측은 이번 결과에 대해 신설 전형의 성공적인 안착과 대학 교육 경쟁력에 대한 수험생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백인자 한세대학교 총장은 신설된 한세인재전형이 첫해부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점을 강조하며, “향후 신입생 맞춤형 혜택 확대와 고교 방문 및 입시설명회 등 현장 홍보 활동을 강화해 우수 인재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세대학교는 이번 2027학년도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입생 성장지원 100’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 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설된 한세인재전형의 첫 운영 결과를 분석해 향후 모집 규모와 전형 운영의 안정화 방안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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