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연임을 확정지었다. 신 대표의 새 임기는 2028년 3월까지 2년간 지속된다.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연임을 확정지었다. 신 대표의 새 임기는 2028년 3월까지 2년간 지속된다.
신 대표는 2022년 취임 이후 생활금융 플랫폼의 외형 확대와 내실 안정화를 이끌며 지난해 첫 연결기준 영업이익 504억원 흑자를 달성했다. 거래액은 185조6000억원으로 11% 증가하고 매출은 9584억원으로 25% 늘었다.
기존 사업에서 결제·대출·투자 영역의 밸류체인을 수직 확장하고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한다. 플랫폼 트래픽을 활용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맞춤형 금융 추천으로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UX(사용자경험) 혁신과 에이전틱 AI(인공지능) 도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며 보험진단 AI를 시작으로 자산관리 AI까지 확대한다.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도 강화한다.
디지털자산 분야에서는 스테이블코인·블록체인·STO(증권형토큰발행) 생태계를 구축해 넥스트 파이낸스 비전을 실현한다.
신 대표는 “에이전틱 AI와 온체인 금융이 산업 변곡점을 맞고 있다”며 “AI전환과 UX 혁신으로 사용자 중심 금융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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