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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카카오AI에 사외이사에 전직 과기부장관·국세청장 합류

카카오가 인적 분할로 신설하는 카카오AI의 초대 이사진으로 임혜숙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대지 전 국세청장이 합류할 예정이다.

카카오AI에 사외이사에 전직 과기부장관·국세청장 합류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카카오가 인적 분할로 신설하는 카카오AI의 초대 이사진으로 임혜숙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대지 전 국세청장이 합류할 예정이다.

25일 카카오 분할계획서에 따르면 카카오AI 이사회는 7명으로 구성된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와 신종환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 신정환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사내이사를 맡고 4명은 사외이사가 맡는다.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 아지트. [사진 = 뉴스핌DB]

임 전 장관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과기정통부 장관을 지냈으며 김 전 청장은 국세청장을 거쳐 현재 세무법인의 고문을 맡고 있다.

임 전 장관과 김 전 국세청장 외에도 사외이사 후보에는 오승필 전 KT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영준 텍사스A&M대 경영대학 조교수가 내정됐다.

오 전 CTO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에임스연구센터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야후를 거쳐 KT CTO 부사장을 지냈다. 김 교수는 지난 3월 카카오 독립이사로 선임돼 ESG위원회위원장을 맡고 있다.

카카오는 오는 12월 17일 임시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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