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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카카오 지그재그, 브랜드 편집숍 '셀렉티드' 거래액 성장

지그재그의 브랜드 편집숍 ‘셀렉티드’의 지난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카카오 지그재그, 브랜드 편집숍 '셀렉티드' 거래액 성장

재구매 고객 수 70% 증가

지그재그의 브랜드 편집숍 ‘셀렉티드’의 지난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사진=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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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에서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의 고감도 브랜드 편집숍 ‘셀렉티드’가 입점 브랜드사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정식 운영 중인 셀렉티드는 고유한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담은 고감도 디자이너·캐주얼 브랜드 큐레이션 전용관이다.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셀렉티드는 론칭 이래 가파른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월평균 10%대의 높은 거래액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 2배(101%) 성장을 이뤘다.

입점 브랜드의 성장 기세도 괄목할 만하다. 국내 패션 산업 내 공고한 시장 지위를 점하고 있는 대형 브랜드가 대거 입점을 완료했다. 셀렉티드를 새 성장 모멘텀 삼아 브랜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2030 여성을 주축으로 한 지그재그 고객들의 각종 상품 수요가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감도 높은 상품 디자인과 맞물려 거래액 우상향 곡선을 그려나가고 있다.

플랫폼 내 ‘진성’ 고객도 주효했다. 지그재그는 첫 구매 고객은 물론 단골 고객 비율이 높은 플랫폼이다. 셀렉티드를 시범 운영을 했던 시기인 2024년 4분기 대비 지난해 4분기 재구매 고객 수가 70% 이상 크게 늘어났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4월 셀렉티드 정식 오픈과 함께 입점한 브랜드 ‘던스트’의 스토어 누적 찜수는 약 15만 개, 상품찜 수는 약 20만개에 이른다. 지그재그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 던스트의 지난달 거래액은 입점 당시 대비 2배 가까이(90%) 치솟았다.

지그재그는 올해 셀렉티드 성장에 역량을 쏟을 방침이다. 입점 브랜드를 확대해 고객들의 셀렉티드 유입을 늘리고 차별화된 단독 기획 상품 마련 및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과의 시너지를 통해 양질적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일례로 지난해 브랜드 대표 상품인 ‘에션셜 가디건’ 지그재그 단독 컬러를 선보여 단기간 약 6000장 판매를 기록 중인 브랜드 ‘제너럴 아이디어’는 올해 단독 상품 강화와 함께 해당 전 상품에 ‘직진배송’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는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두터운 여성 고객층과 빅데이터, AI 기술력을 통해 브랜드의 성장을 이끄는 든든한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내 패션 시장의 성장세가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지그재그는 브랜드 성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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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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