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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카카오, 정신아 대표이사 재선임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카카오 | 서울=한스경제 석주원 기자 | 카카오는 26일 제주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신아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다. 정신아 대표는...

카카오, 정신아 대표이사 재선임

내용요약

정신아 대표, 2028년까지 임기 연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카카오

| 서울=한스경제 석주원 기자 | 카카오는 26일 제주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신아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다.

정신아 대표는 지난 2024년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그룹 구조 재편과 지배구조 개선에 힘썼다. 핵심 사업에 집중하며 경영 효율을 높였고 작년 연결 기준 연매출 8조원과 역대 최고 영업이익도 달성했다.

카카오는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카카오톡 중심의 성장 전략으로 방향을 바꾼다. AI 사업에서는 지난해 '카나나 인 카카오톡'과 'ChatGPT for Kakao'를 선보였으며 올해 연말까지 'PlayMCP'와 'AI 에이전트 빌더'를 통해 외부 파트너와 AI 생태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오톡의 하루 평균 이용 시간도 늘었다. AI 서비스 도입이 체류시간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하루 평균 체류시간을 20% 늘려 톡비즈 사업 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다.

카카오는 주주 신뢰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배당 재원을 확대한다. 주식발행초과금 1000억원을 감액하고 배당금 총액을 전년보다 10% 늘린다. 보유 자사주도 절반 이상 소각한다. 주요 경영진은 카카오 주식을 직접 매입하며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정신아 대표는 "2026년 연결 매출 10% 이상 성장과 영업이익률 10% 달성을 목표로 한다"며 "주주가 기대하는 성장 잠재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사업 목적 변경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사외이사로 차경진 교수와 김영준 교수가 새로 선임됐으며 카카오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4명 등 6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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