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금융
카뱅 출범 후 첫 대출 역성장..'구원투수' 김근수 부대표 투입
여신이자수익 2.9% 감소…수익구조 다변화 나선다
이 기사는 2026년 3월 31일 16시 1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26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제 10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제공=카카오뱅크)
[딜사이트경제TV 정지은 기자] 카카오뱅크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근수 부대표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단순한 이사회 보강이라기보다 수익 구조를 다시 손질하겠다는 의도다. 지난해 카카오뱅크는 역대 최대 실적을 냈지만, 핵심 수익원인 대출 부문에서는 출범 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김 부대표는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해 금융권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금융지주 경영관리실 차장,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장과 WM전략부장,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 상무와 실장을 거쳤다. 올해 1월에는 카카오뱅크 부대표로 합류했다.
그는 상품 전략과 자산관리, 그룹 차원의 경영관리 경험을 모두 쌓아온 인물이다. 카카오뱅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수익 구조를 점검할 적임자로 평가받는 배경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