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함성훈 기자] 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특별한 야간 문화 공간으로 변신했다.
중리전통시장의 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금빛야시장’이 지난 6월 26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16일까지 격주 금요일마다 총 7회에 걸쳐 18시부터 21시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통시장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금빛야시장에서는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와 이색적인 먹거리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불판 테이블 먹거리존’이다. 방문객들이 시장 내에서 직접 구매한 신선한 고기와 생선 등을 현장에 마련된 불판에서 즉석으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해 이색적인 외식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 체험존과 다채로운 이벤트, 문화 공연 등이 시장 골목 곳곳에서 펼쳐져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축제의 열기는 다가오는 7월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오는 7월 10일, 2회차 행사에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이색적인 ‘막걸리 축제’가 예정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함성훈 인턴기자 tjdgns53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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