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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친절한 정치 신문」국회에 아이돌이 등장했어요!

인기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 팜 씨가 국회 국정감사에 나타났어요. 국회의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참고인으로 불러 가요계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증언해 달라고 한 거예요.

인기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 팜 씨가 국회 국정감사에 나타났어요. 국회의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참고인으로 불러 가요계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증언해 달라고 한 거예요.

뉴진스 멤버 하니 팜이 지난 2024년 10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관련해 증언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국회에 있는 여러 종류의 위원회 중에서 환경노동위원회는 주로 환경 문제와 근로자의 권리에 관한 문제를 다뤄요. 이날 국회의원들은 가요계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서 하니 팜 씨에게 많은 질문을 했고, 하니 씨는 다른 팀 매니저로부터 무시 당하는 발언을 들었다고 대답했어요. 하지만 상대 측이 그런 적이 없다고 대답하면서 양쪽 주장이 엇갈렸어요.

이런 가운데 이 사건을 국정감사에서 다루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비판도 있었어요. 국정감사는 국회가 행정부를 비롯한 다른 국가 기관을 감시하고 비판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예요. 세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정부가 일을 잘하고 있는지 등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지요. 근로자의 과로사 문제, 임금 체납 문제 등 중요한 사회적 사건이 많은데 이러한 사안에 연예인이 참고인으로 참석하는 게 과연 국정감사에서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의문이 제기되었지요.

국정감사는 사회에서 중요한 일을 다루는 일인 만큼 어떤 의견이 오고 가는지, 국회의원들이 적절한 질문을 하는지 등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자세를 가져야 해요.

▶어휘 풀이

ㆍ국정감사:

국회가 정부 및 다른 국가 기관에 대해 감시하고 비판을 통해 잘못된 부분을 고치는 제도.

ㆍ한경노동위원회:

국회의 여러 상임위원회 중 하나로 정부의 환경부와 고용노동부에 관련된 일을 감시함.

ㆍ참고인:

국회에서 도움이 될 만한 의견을 말하는 사람.

ㆍ과로사:

직장에서의 너무 많은 업무로 생긴 질병으로 인한 죽음.

ㆍ체납:

돈을 제때 내지 못해 밀림.

/자료 제공=‘친절한 정치 신문’(서울미래교육연구회 글ㆍ희소 그림ㆍ썬더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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