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연합뉴스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8일 경기도당위원장직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출마 의사를 밝힌 지 사흘 만에 번복한 것이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도당위원장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접었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을 맡아온 조 최고위원은 “경기도 의원님들 중 안철수·김은혜 두 분 의원님은 출중한 정치인이라 생각한다”면서 “다른 사람이었다면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고서라도 도당위원장을 맡고 싶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새 위원장이 도당 운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직에는 김은혜 의원을 추대하기로 했지만, 지난 15일 조 최고위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오는 24일 경선을 치러 새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 최고위원이 최종 불출마하기로 하면서 김 의원이 추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