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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친구들과 함께 배우는 '미래 공동체'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은 동식물, 균류, AI 로봇 등 우리와 함께 지구에 공존하는 존재들을 소개하고, 건강한 미래 공동체를 위한 공생의 방법을 배우는 전시이다. 교육 과정은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 공동체의...

친구들과 함께 배우는 '미래 공동체'

2025년 초등단체 ‘모두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교육 모습.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제공>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지속가능한 미래 공동체를 상상하며 생각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어린이박물관 오는 다음달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상설교육 초등단체 프로그램 ‘모두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상설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이다. 초등학교 1~6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기간 내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진행한다.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은 동식물, 균류, AI 로봇 등 우리와 함께 지구에 공존하는 존재들을 소개하고, 건강한 미래 공동체를 위한 공생의 방법을 배우는 전시이다.

교육 과정은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 공동체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동체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전시 관람 후,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어 ‘너와 나, 사이 공간’ 키트를 활용해 자신과 닮은 캐릭터를 그려보고, 놀이 체험을 통해 타인의 입장이 되어보는 등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의 가치를 배운다. 저학년(1·2학년) 중학년(3·4학년)과 고학년(5·6학년)으로 나눠 학년별 수준에 맞춘 수업을 제공해, 학생들은 생태적 공존과 차이에 대한 존중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또 용인미래교육센터와 협력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 초등학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이동 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지지씨 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수성 학예사는 “이번 교육은 과정을 세분화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췄다”며, “향후 학교뿐만 아니라 어린이 시설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대 확대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정경아 기자 jka@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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