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치타, 실버 헤어 스타일링 완성한 강렬 비주얼

싱가포르 'BUBBLING & BOILING Music and Arts Festival in Singapore' 무대에서 'My Number', 'Kick It', '아무도 모르게', 'Hotline', '서울촌놈들', 'Coma 07'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만났고, 중국 칭다오와 일본 오사카 공연에 이어...

치타, 실버 헤어 스타일링 완성한 강렬 비주얼

(톱스타뉴스 조수지 기자) 가수 치타(김은영, 35세)가 강렬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실버 톤 헤어와 개성 있는 의상을 조합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25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치타가 다채로운 패턴의 반다나를 두르고 실버 컬러의 긴 머리를 내려뜨린 모습이 담겼다. 상의는 앞부분을 레이스업으로 묶은 네이비 톤 톱을 착용해 과감한 실루엣을 연출했고, 허리에는 징 장식 벨트를 더해 강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레이스업 톱과 반다나 매치한 카리스마 포즈. (사진=가수 치타(김은영)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서 치타는 한 손을 허리에 올린 채 포즈를 취하며 액세서리와 네일 아트까지 맞춘 스타일을 선보였다. 금속 소재의 반지와 목걸이가 전체적인 콘셉트와 어우러져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치타는 부산 해운대구 출신으로, 1990년 5월 25일 태어났다. 보컬리스트를 꿈꾸던 10대 시절 교통사고를 겪은 뒤 재활을 거쳐 래퍼로 방향을 틀었고, 허스키한 톤과 힘 있는 랩으로 주목받았다.

2010년 여성 힙합 듀오 블랙리스트의 싱글 앨범 'Money Can't Buy Me Love'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듀오 마스터피스로 활동하며 언더씬에서 경험을 쌓았고, 2014년 EP 'CHEETAH ITSELF'를 통해 솔로로 나섰다.

치타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에 출연해 탄탄한 랩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활약했다. 파이널 미션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고, 프로그램 내에서 최다 승수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프로듀스 101',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듀스 48', '프로듀스 X 101' 전 시즌에서 랩 트레이너로 참여해 연습생들을 지도했다. '힙합의 민족 2', '고등래퍼2' 멘토,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트로트의 민족',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음악 외 분야에서도 영역을 확장했다. 2020년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서 순덕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했고, 조민수와 함께 주연을 맡아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는 뮤지컬 '소크라테스 패러독스'에서 멜레토스 역을 맡아 뮤지컬 무대에 도전했다.

개인적인 서사와 메시지를 담은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교통사고 후 저체온 치료와 긴 재활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곡 'Coma 07'은 '언프리티 랩스타' 세미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한 이미지 뒤에 숨은 회복과 도전의 이야기가 팬들에게 공감을 안겼다.

치타의 예명에는 무대 위 캐릭터가 반영됐다. 소속사 대표가 부르던 별명에서 출발한 '치타'라는 이름에는 '치명적 타격'이라는 뜻이 담겼다. 이름처럼 랩과 퍼포먼스에서 강렬한 한 방을 추구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왔다.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팬카페 이름은 '치토스'로, 팬들은 '치톳'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평소에는 여러 마리의 고양이를 돌보는 애묘가로 알려져 있으며, 선천적 지체장애가 있는 길고양이를 입양해 보조기구를 맞춰준 일화로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치타는 최근 본명 김은영으로 회화 작가 활동을 병행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서울 연희동 황창배미술관에서 개인전 'VOICES BEYOND SOUND: 인간의 욕심으로부터'를 준비하며 음악을 넘어 회화 작업까지 선보였고,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해 회사 상황을 지켜보며 신중하게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해외 공연과 싱글 발표를 통해 무대 위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 'BUBBLING & BOILING Music and Arts Festival in Singapore' 무대에서 'My Number', 'Kick It', '아무도 모르게', 'Hotline', '서울촌놈들', 'Coma 07'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만났고, 중국 칭다오와 일본 오사카 공연에 이어 해외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