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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형 한국어 학교 설립 논의 본격화

충북교육청은 지난 22일 국제교육원에서 충북형 한국어학교 설립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충북형 한국어 학교 설립 논의 본격화

충북형 한국어 학교 설립 논의가 본격화 됐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2일 국제교육원에서 충북형 한국어학교 설립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도내 전체 학생 수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반면 2025년 3263명이던 이주배경학생 수는 2025년 8117명으로 약 2.5배 증가했다.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출신 학생은 최근 5년 사이 약 2.3배 증가하기도 했다. 중도 입국 및 외국인 가정 자녀 비율이 15% 이상인 밀집 학교도 7개교로 늘어나는 등 현장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관리자 간담회에서는 △한국어학교 설립 필요성과 방향 △한국어학급 운영 과정 상 어려움과 지원 요구 △학생 원소속 학교와 협력 체계 △학교 현장에 미칠 영향과 기대 효과 등이 논의됐다.

담당 교원 간담회에서도 △중도입국·외국인 학생 지도 과정의 어려움 △한국어 수준 진단과 학급 편성 △생활지도와 심리·정서 지원 △학부모 소통 사례 등이 공유 됐다.

충북교육청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한국어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TF 농의와 관련 부서 협의를 거친 뒤 충북형 한국어학교 운영 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충북형 한국어학교는 이주배경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학생과 학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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