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이로운넷 = 조은결 기자
사단법인 충청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소셜캠퍼스 온 충북(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 우민타워 3층)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경재 ㈜더공감 대표를 이사장으로 재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 ▲감사보고서 채택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 선출에서 이경재 현 이사장이 단독 입후보하여 연임이 확정됐다.
특별결의문 '사회연대경제 시대를 향한 충북의 공동 실천 선언' 채택
이번 총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특별결의문 채택이다.
협의회는 '사회연대경제 시대를 향한 충북의 공동 실천 선언'을 통해 양극화, 지역소멸, 기후위기 등 복합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사회적경제를 넘어 사회연대경제로의 확장을 선언했다. 또한 한국사회연대경제 회원단체로 가입하여 전국 단위 연대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2026년 핵심 사업으로 지회 활성화와 회원사 역량 강화 추진
협의회는 2026년 ▲지회별 네트워크 강화 ▲남부(옥천)지회 설립 추진 ▲사회적가치 실천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회적경제 연대활동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여 통합지원 체계 내에서 협의회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회원사 중심의 실질적 지원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임하게 된 이경재 이사장은 "어려운 정책·재정 환경 속에서도 충북 사회적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모으고,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지회 활성화, 안전·경영역량 강화, 사회연대경제 네트워크 확대에 협의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는 84개 회원사(2026년 3월 1일 기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SK하이닉스 프로보노 연계, 충북사회적기업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 등을 통해 회원사 지원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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