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식 충북도의장이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관계자들과 통합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북도의회가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통합 논의를 위한 중재자로 나섰다.
두 대학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모아 답보 상태인 통합 논의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도의회는 지난 24일과 27일 충북대와 교통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통합 추진 상황과 주요 쟁점, 대학별 입장,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두 대학의 견해차를 좁히고 구성원과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통합 방안을 찾기 위한 소통의 자리다.
도의회는 대학 통합이 어느 한쪽의 일방적 양보가 아니라 대학 구성원들의 충분한 동의와 지역사회의 공감 속에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으로도 답보상태인 쟁점이 원만하게 조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대학이 상생의 대통합을 이뤄낼 경우 충북도와 함께 통합대학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이상식 의장은 "도의회가 책임 있는 중재자로서 양 대학의 의견을 충실히 조율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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