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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산하 기관장, 교체 얼마나?

신용한 충북도지사 당선인의 취임이 다가오면서 도 산하 지방공기업과 출연기관 기관장들의 교체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충북도 산하 기관장, 교체 얼마나?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신용한 충북도지사 당선인의 취임이 다가오면서 도 산하 지방공기업과 출연기관 기관장들의 교체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신 당선인은 민선 8기 일부 사업의 목적과 취지 등은 공감하지만 투자 예산 대비 실효성 등에 의문을 제기하며 재검토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신임 도지사가 전임자와 정책 방향성을 달리하는 만큼 손발을 맞출 산하 기관장 교체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도 산하 지방공기업과 출연기관은 모두 15곳이다.

이중 올해 안에 기관장 임기가 끝나는 곳은 충북신용보증재단(10월 20일), 충북도기업진흥원(10월 23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11월 25일),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12월 10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12월 31일) 등이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충북학사(1월 24일), 충북여성재단(3월 7일) 기관장 교체 시기가 도래한다.

충북도지사가 당연직으로 맡는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외에 남은 충북개발공사,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도 청주의료원, 충북도 충주의료원, 충북문화재단, 충북도사회서비스원은 비교적 최근에 기관장이 임명돼 아직 임기가 많이 남은 상태다.

산하 기관장들은 임기가 보장돼 있지만 임명권자와 거취를 함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제 일부 기관장은 김영환 지사의 임기 종료에 맞춰 용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전임자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도청 내 주요 인사나 산하 기관장의 경우 정권 교체와 함께 용퇴 압박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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