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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정문.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 BI)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특화역량 BI 지원사업'에서 거점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BI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거점형·성장형·로컬형 등 유형별 맞춤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 및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충북대는 G테크벤처센터,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 4개 대학 컨소시엄을 구성해 '충북형 창업 컨소시엄 네트워크(CBCN)'를 구축했다.
사업은 연차평가를 거쳐 2027년까지 최대 2년간 추진되며 충북대는 올해 국비 2억 원과 청주시·충주시 지원금 4천만 원 등 총 3억여 원을 투입한다.
충북대는 인공지능(AI) 기반 공동보육모델 규정 확립과 충북 창업 생태계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컨소시엄 내 역할 분담과 공동 핵심성과지표(KPI)·증빙체계를 통해 성과를 상시 관리하고 환류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검증 기반 AI 활용 △최소기능제품(MVP) 스케일업 랩(Scale Up Lab) △글로벌 판로개척 △투자유치 지원 △네트워크 구축 창업활성화 등 고부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기업의 성장 전주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지역 창업 유관기관 및 투자·전문가 풀과 연계한 공동보육 모델 구축을 본격화한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청주시·충주시, 지역 창업기관과 협력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창업지원 유관기관 협의체'를 정례 운영해 거버넌스 기반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충북대는 단순 공간 지원을 넘어 제도·자원·콘텐츠·성과를 공유하는 공동보육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연계와 투자유치를 결합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경 충북대 창업보육센터장은 "AI 기반 공동보육모델 확립과 충북형 정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컨소시엄 대학의 인프라와 투자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지역 창업 네트워크 강화와 창업문화 확산을 통해 거점형 프로그램을 브랜드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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