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지난 13일 '충북형 병원형 위(Wee)센터 설립 타당성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현재 충북지역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치료를 위한 의료 인프랑와 입원 병상이 부족해 일부 학생이 타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실정이다.
현재 검토 중인 모델은 교육청과 의료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전문적인 진료·치료와 대안교육을 함께 제공하고 치료 기간의 학습과 학교 복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인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타 시·도 병원형 위(Wee)센터 및 유사사례 비교분석 △충북 교육구성원 인식조사 △충북지역 의료·교육 여건을 고려한 설립 타당성 △교육·의료 연계 운영체계 △충북형 운영 모델 및 구축 방향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고위기 학생의 발견과 의뢰부터 전문적인 진료·치료, 교육지원, 원적교 복귀와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용역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중 도출될 전망이다.
충북교육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설립 타당성과 운영 규모·인력, 교육청과 의료기관 간 역할 분담, 재정 부담 방안, 단계별 구축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연구 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충북의 의료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고 교육청과 의료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학생과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속 가능한 충북형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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