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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교육청, 농업의 미래 키운다

농업의 전환, 인재에서 시작 스마트농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미래 산업이다. 장기원 총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마트농업 교육은 미래 농생명 산업을...

충북교육청, 농업의 미래 키운다

충북교육청은 16일 중원대와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리뷰 이기인 기자] 기후위기와 식량안보가 전 지구적 과제로 떠오른 지금, 농업은 더 이상 전통 산업에 머물지 않는다. 데이터와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농업’이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교육이 그 변화를 선도하기 시작했다.

충북교육청은 16일 중원대와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미래 농생명 교육 모델 구축에 나섰다.

교육과 산업 잇는 ‘현장형' 농업교육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학교와 대학,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통합형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 기관은 △스마트농업 교육모델 공동 개발 △스마트팜 거점 교육센터 기반 인프라 공유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연수 지원 △지역사회·산업 연계 교육 거버넌스 구축 등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스마트팜 교육시설과 기술 인프라를 학교 교육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산업 환경을 기반으로 학습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의 전환, 인재에서 시작

스마트농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미래 산업이다.

장기원 총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마트농업 교육은 미래 농생명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의 기반”이라며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충북교육청은 16일 중원대와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건영 교육감 역시 “스마트농업은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시대에 대응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성장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넘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정착하는 인재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교육과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학생들은 진로를 구체화하고 지역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농업은 지금, 다시 쓰이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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