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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교육감 후보들 표심 얻기 경쟁 `후끈'

[충청타임즈] 부처님 오신날(24일) 연휴를 맞아 충북도교육감 후보들이 주요 사찰을 방문하며 불심(佛心) 얻기에 나서는 등 득표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부처님 오신날 연휴 맞아 사찰·전통시장 등서 지지 호소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후보는 진천군 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윤건영 후보 캠프 제공

[충청타임즈] 부처님 오신날(24일) 연휴를 맞아 충북도교육감 후보들이 주요 사찰을 방문하며 불심(佛心) 얻기에 나서는 등 득표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윤건영 후보는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진천 전통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시장 상인과 악수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진천은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육도시로 혁신도시와 지역의 성장 속도에 맞춰 아이들의 교육 환경도 크게 도약해야 한다”며 “국가대표 선수촌 등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혁신도시 교육 벨트 구축, 국책 연구 기관 연계 특화교육, 진천문학관 기반 창작 벨트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탄소중립 학생자치위원회 설립, 충북학교 환경교육 2040 수립, 학교 물품 공유 플랫폼 설치, 가정 내 환경보호 문화 확산, 지역 특색을 반영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탄소중립 5대 실천 전략을 발표했다.

김성근 충북도교육감 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청주 용화사를 찾아 불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김성근 후보 캠프 제공

김성근 후보는 이날 공약발표문을 통해 “충북이 가진 독보적인 산업·연구 인프라를 교육과 연결하는 등 충북을 대한민국 과학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실전형 과학교육 전면 확대, 지역별 과학·수학·인공지능(AI) 융합과학관 조기 구축, 학교 과학관 운영 혁신, 충청권 과학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관련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또 진보층 지지 확보를 위해 이날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등 유튜브 채널에 잇따라 출연했다.

김진균 충북도교육감 후보는 부인과 함께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김진균 후보 캠프 제공

김진균 후보는 이날 옥천과 진천에서 강행군 유세를 이어갔다.

그는 옥천공설시장에서 상인·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지역과 학교가 함께 살아야 충북교육의 미래도 밝아진다. 교육감은 보여주기식 행정보다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지역 방송 등 언론 인터뷰를 통해 기초학력 강화, 교권 회복, 미래형 AI교육 확대,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 정책 등을 설명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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