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충북TP, 정식품 '글로벌 해썹' 인증 획득 지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충북도·청주시 지원으로 2024년부터 운영 중이며, 반도체·이차전지 등 주력산업과 제조 전·후방 기업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기반 기술 지원을...

충북TP, 정식품 '글로벌 해썹' 인증 획득 지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3D·딥러닝 적용…검사량 30%↑ 인력 20% 효율화

정식품 전경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지원한 ㈜정식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글로벌 해썹(HACCP)’ 인증을 올해 1월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해썹은 기존 해썹을 고도화한 제도로, 식품 방어·식품 사기 예방·식품안전문화·식품안전경영 시스템 등 글로벌 기준을 반영한 인증이다.

정식품은 2022년 12월 ‘스마트 해썹’ 인증에 이어 글로벌 해썹까지 확보하며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충북TP에 따르면 이번 인증 과정에서 ‘충북청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사업’의 맞춤형 기술 지원이 핵심 역할을 했다. 정식품은 수작업 의존도가 높아 병목이 발생하던 ‘제품 내 유체 파동 파악 비파괴 검사 시스템’ 개선을 위해 센터의 지원을 받아 3D 모델 기반 시뮬레이션, 맞춤형 하드웨어 개발,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 이미지 처리 시스템을 공정에 적용했다.

그 결과 일일 최대 검사량이 30% 이상 늘고, 검사 투입 인원은 20%가량 효율화됐으며 24시간 연속 가동 체계 구축과 근로자 근골격계 피로도 완화 등 공정 혁신 성과를 거뒀다고 충북TP는 설명했다.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충북도·청주시 지원으로 2024년부터 운영 중이며, 반도체·이차전지 등 주력산업과 제조 전·후방 기업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기반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표준협회 등과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충북TP는 2026년도 시뮬레이션 기반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천600만원 규모의 비용 지원과 장비 활용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차 비용지원은 4월 초 접수를 시작하며, 장비 활용 지원은 상시 신청을 받는다. 재직자·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시뮬레이션 전문인력 양성 교육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

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은 "정식품의 글로벌 해썹 인증은 시뮬레이션 지원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이어진 사례"라며 "도내 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