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지사 국회의장·정부부처 등 방문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요청
29일 국회를 찾은 신용한(왼쪽) 충북지사가 조정식 국회의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청타임즈] 신용한 충북지사가 정부부처와 국회를 찾아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신 지사는 29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복기왕 의원을 만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사업 6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사업 2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사업 1건 등 총 9개 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여기엔 청주공항~김천 철도와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CTX 증평역 연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대전~괴산~제천 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등이 포함됐다.
이어 조정식 국회의장과 한병도 원내대표를 만나 수도권 2차 공공기관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시장형 공기업이 배치되지 못한 충북혁신도시에 경쟁력 있는 공공기관이 이전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신 지사는 충북·충남·대전·세종을 하나로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도 요청했다. 오는 8월 시행되는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맞춰 충청권 반도체 산업벨트를 아우르는 초광역 클러스터 지정이 필요하다며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도 건의했다. 신 지사는 범정부 차원의 기업 후원과 대국민 홍보를 통해 충청권 행사가 아닌 국가적 국제스포츠대회로 위상을 높여야 한다며 국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게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핵심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충청권 메가시티를 대표할 5만석 규모 복합 돔구장 건립을 위해 문체부 공모에서 청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신 지사는 “충북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 SOC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설득을 이어가겠다”며 “핵심 현안을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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