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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찾은 민주당 지도부…해묵은 현안 해결될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오늘(11일) 충북을 찾아 지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충북 찾은 민주당 지도부…해묵은 현안 해결될까

[앵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오늘(11일) 충북을 찾아 지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빠졌던 충북의 주요 현안 사업이 여당의 지원 속에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송근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 지도부 출범 이후, 전국을 돌며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네 번째로 충북을 찾은 당 지도부에 신용한 충북지사는 먼저 열악한 지방 재정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빠졌거나, 국가 계획에 반영이 필요한 10개 사업을 추려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신용한/충북지사 : "우리 충청북도가 단순히 충청북도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우리만 담보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을 우리 충청북도, 국토의 중심에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특히 청주교도소 이전, 제천의 국립 산림치유원 조성,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 등 권역별 현안을 배분해 시·군 균형발전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중부고속도로 확장,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해묵은 숙원 사업도 또 한 번 강조했습니다.

[임호선/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 : "충북 혁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공공기관 이전에서 매우 큰 불이익을 받았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금융 공공기관 배정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당 지도부도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했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 "말씀 주신 모든 것들을 저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신용한 지사님의 역량에 대해서는 특별한 신뢰를, 저희가 또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예산 첫 10조 원 시대를 앞둔 충청북도가 여당의 지원 속에 또 다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그래픽:오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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