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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150조 펀드 물꼬 텄다…'1호 기업' 신호탄

충북도는 16일 반도체 테스트 부품기업 샘씨엔에스가 국민성장펀드 지원을 받는 도내 1호 기업으로... ◇ 국민성장펀드 '충북 1호'···샘씨엔에스 선정 충북 오송 소재 반도체 테스트 핵심 부품 생산기업 샘씨엔에스가...

충북, 150조 펀드 물꼬 텄다…'1호 기업' 신호탄

샘씨엔에스 선정···반도체 투자 본격화 기대감

충북TP 설명회 흥행···기업지원 체계 전면 가동

충북테크노파크는 16일 선도기업관에서 ‘2026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 충북도

충북이 초대형 정책자금 유치와 현장형 기업지원 확대를 동시에 가동하며 중부권 산업거점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도는 16일 반도체 테스트 부품기업 샘씨엔에스가 국민성장펀드 지원을 받는 도내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히는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 국민성장펀드 ‘충북 1호’···샘씨엔에스 선정

충북 오송 소재 반도체 테스트 핵심 부품 생산기업 샘씨엔에스가 국민성장펀드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역 산업계에 상징적 성과를 남겼다.

금융위원회 기금운용심의위원회(4월15일)에서 최종 확정된 이번 선정은 충북 소재 기업 중 첫 사례다.

특히 기금운용소위원회가 우선 심의·의결하는 ‘신속심사제도’를 적용한 첫 성공 사례로, 기업 자금 수요에 신속 대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샘씨엔에스는 반도체 테스트 핵심 부품인 세라믹 STF를 국산화한 중견기업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공급망 안정성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국민성장펀드는 향후 5년간 정부에서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 및 관련 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전략산업기금 75조원과 민간자금 75조원 등 150조원 이상의 규모로 조성된 초대형 정책 펀드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이번 국민성장펀드 충북 1호 승인은 충북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넘어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충북 1호 국민성장펀드 승인을 기점으로 향후 2호, 3호 승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TP 설명회 ‘성료’···57개 기업지원사업 총망라

충북테크노파크는 16일 선도기업관에서 ‘2026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지역기업 지원 확대에 나섰다.

설명회에는 200여 명이 참석해 57개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1대1 맞춤 상담 등 현장 중심 지원으로 기업 참여와 체감도를 높였다.

한국디자인진흥원과 KAIST 기술가치창출원도 참여해 협업 기반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충북TP 박순기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충북이 중부권 산업 성장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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