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 코엑스 출격... '충남 엔터테크' 경쟁력 입증
헬로웍스·겁쟁이 사자들, 기술력 앞세워 주목
XR 퍼포먼스부터 'NFC 디지털 명함'까지
(재)충남콘텐츠진흥원이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쇼 2026(World IT Show 2026)’에 도내 기업 2개사와 함께 참가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월드 IT쇼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 ICT 종합 전시회다.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 AI, 현실을 움직이다’를 슬로건으로 생성형 AI, XR·메타버스, 로보틱스, 데이터·보안 등 첨단 기술과 산업 융합 사례가 대거 소개됐다.
충남콘텐츠진흥원, ‘월드 IT쇼 2026’ 참가 성료… K-로컬 콘텐츠 미래 제시. 충남콘텐츠진흥원 제공
진흥원은 이번 무대에서 충남 엔터테크 및 콘텐츠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번 전시에는 도내 기업 ‘헬로웍스’와 ‘겁쟁이 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활발한 부스 운영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각 기업은 자사 기술과 콘텐츠 경쟁력을 앞세워 참관객과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헬로웍스는 XR 기반 스토리·퍼포먼스 콘텐츠를 중심으로 몰입형 콘텐츠 제작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K-POP과 버추얼 아티스트를 접목한 XR 퍼포먼스 콘텐츠, 체험형 XR 공간 콘텐츠를 통해 기획부터 제작, 현장 경험까지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겁쟁이 사자들은 NFC 기반 디지털 명함 솔루션 ‘터치미(TouchMe NFC Card)’를 현장에서 시연했다.
종이 명함을 대체하는 친환경 디지털 네트워킹 서비스로 다양한 정보 연동과 활용 가능성을 부각했고, 개인 창작자부터 기업·공공기관까지 폭넓은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에는 김곡미 원장이 부대행사 ‘K-EnterTech Global Summit 2026’ 기조연설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 원장은 “테크와 만나는 충남의 미래: K로컬 콘텐츠와 엔터테크의 접점, 지역 기반 몰입형 공간 전략”을 주제로 충남형 콘텐츠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최우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한정훈 K엔터테크 허브 대표, 김제곤 충남콘텐츠진흥원 본부장이 함께 참여해 K-로컬 콘텐츠와 엔터테크의 성장 가능성, 지역 기반 콘텐츠 산업의 확장 전략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지역 콘텐츠가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산업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월드 IT쇼 2026 참가를 통해 충남 엔터테크 기업들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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