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그룹 가족과 함께하는 참여형 문화예술 교육 실시
도내 21개 초등학교 5208명 학생 대상 공연 진행
사진=충남교육청
[대전충청본부 = 주간한국 임덕철 기자] 충남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방식으로 마련됐다. 전문 예술단체인 ‘창작그룹 가족’이 학교를 방문해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필요성을 창작 뮤지컬을 통해 전달한다.
교육은 지난 5일 천안차암초등학교에서 시작됐으며 9월까지 천안, 아산, 서산, 당진 등 충남 지역 21개 초등학교에서 총 5208명의 학생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경우 인근 학교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연합 관람’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저학년을 위한 ‘버려진 공장의 비밀’과 고학년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만나러 가는 길’ 두 가지 버전으로 진행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뮤지컬 공연이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덕철 기자 kdc949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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