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AI와 웹3.0 글로벌 전략 주제 연구논문 6편 시상
최준란·안은지·공병훈·나윤빈 등 다각도 분석 논문
서일대 김연아 등 4명, 전문인력 양성 지원금 수여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은 지난 19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5 출판문화진흥 연구논문 공모전 시상식’과 ‘제1기 미디어출판인 전문인력양성 지원금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구 성과와 미래 인재 발굴이 출판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연속된 과정임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출판산업 현안 분석 논문 6편 수상작 선정
연구논문 공모전에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출판산업 현안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논문들이 출품됐으며 AI 활용과 플랫폼 변화, 글로벌 진출 등 현안이 학술적으로 조명됐다. 총 6편의 논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최준란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가 일본 고단샤 출판사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리더십과 조직문화를 분석한 연구로 받았다. 최 교수는 논문에서 고단샤의 사례를 통해 리더십과 혁신적 조직문화가 조직 변화와 구성원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박사수료생 안은지 씨는 출판 종사자의 생성형 AI 수용 의도를 심층 분석한 논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AI 도입에 대한 종사자들의 심리와 직군별 차이를 실증적으로 밝혀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협성대 공병훈 교수가 웹3.0 기술을 활용한 출판 유통 구조의 미래 모델을 제시한 논문이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웹툰 독서 생태계의 선순환 모델을 연구한 나윤빈 신구대 미디어콘텐츠과 교수·김륜아 직원팀, 한국 현대소설의 중국 시장 수용 메커니즘을 여성문학·힐링문학·SF문학을 중심으로 분석한 배혜은 중국 북경대 박사, 이탈리아 출판사 웹페이지의 UX를 분석해 한국 도서의 현지 확산 전략을 모색한 손서영 교사(공주대 문헌정보교육학과 강사)의 논문 등 3편이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재단, 서일대 김연아 등 4명 예비 출판인 지원
같은 날 열린 ‘제1기 미디어출판인 전문인력양성 지원금 수여식’에서는 서일대와 연계해 선발된 예비 출판인 4명이 지원금을 받았다. 김연아, 김지현, 임주은, 홍채민 학생에게는 이사장 명의의 선발증서와 각 5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김철미 이사장은 축사에서 “연구와 인재 양성이 건강한 출판 생태계 조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공모전과 지원 사업이 출판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연구, 교육, 산업, 인재가 서로를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을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