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 강특법 3차 개정안 통과 언급..."지역 살리는 법 통과"
지역소멸대응·재난안전 관리·AI 시대 대응 등 소개
송정록 회장 "지역사회 연결 새 플랫폼의 자리"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춘필회' 춘계포럼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춘필회는 춘천고 출신 재경 언론인 모임이다. 김여진 기자
춘천고 출신 재경언론인 모임 춘필회(회장 송정록)가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초청, 춘계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 춘천고 동문인 윤호중 장관을 비롯해 육동한 춘천시장, 정수복 재경춘고동창회장, 박승흡 전태일기념재단 이사장,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장, 김창수 GS건설 부사장, 홍경선 삼성전자 부사장, 이해근 고려대 교수 등 춘천 출신·연고 인사들이 두루 참석해 언론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 육동한 춘천시장이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춘필회(춘천고 출신 재경 언론인 모임)' 춘계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여진 기자
윤호중 장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 많은 언론인 단체가 있지만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단체 중 전국에서 두번째로 큰 것으로 알고 있다. 뜻깊은 모임에 다양한 세대의 동문들이 어우러지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경기 구리 출신으로 춘천고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윤 장관은 5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지냈다. 이재명 정부의 초대 행안부 장관을 맡아 자치분권과 공공 분야 혁신 등을 주도하고 있다. 춘천고를 졸업한 인연으로 지역 인사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윤 장관은 "(장관을 맡은지) 7개월 정도 됐는데 중동 전쟁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정부로서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 31일 국회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법 3차 개정안'을 언급하면서 "지역 특성을 살리는 법이 통과됐는데 그런 제도들을 뒷받침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소멸대응과 재난안전 관리, 사회연대경제, 지방재정·세제, AI 시대에 대응한 전자정부 혁신 등의 업무를 소개하며 "종합 행정을 하고 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하나씩 상황을 관리하며 국정운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
▲ 춘천고 출신 재경 언론인 모임 '춘필회'의 춘계포럼이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려 송정록 춘필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여진 기자
이날 포럼에는 최동철 전 KBS 앵커·김경중 전 강원랜드 부사장·허인구 전 G1방송 대표·최원규 조선일보 논설위원·한남진 내일신문 이사·김동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장창민 한국경제 산업부장 등 회원들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춘천고 출신 대학생들도 초청, 34회부터 94회까지 60년의 터울을 넘어 교류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필회가 한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명성을 높여 온만큼 명맥이 유지되기를 바란다"며 "춘천시정이 지역의 미래기반을 닦는 데 주력하도록 성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정록 춘필회장(강원도민일보 서울본부장)은 "언론계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마련했다. 선배 언론인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역사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여진 기자
▲ 춘천고 출신 재경언론인 모임 춘필회(회장 송정록)는 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초청, 춘계포럼을 가졌다. 김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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