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생 대책위원회, 민주당 31개 시군 후보 모여 민생 현안 논의
"경선 예비후보 공약도 경우에 따라 수용할 방침"
추미애 국회의원이 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영종 기자]
[경기 = 경인방송]
[앵커]
추미애(하남갑)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며 '용광로 선대위'와 '더불어민주당 경기 민생 대책위원회' 등 2가지 핵심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이 두 기구를 통해 중도성향 지지층 표심 확보도 꾀하고 있는데요.
이영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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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은 오늘(8일) 경기도의회에서 '민주당 도지사 확정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이 최우선 국책 과제라고 설명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기도가 나서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추미애 / 의원 :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는 도민들의 생활에 직접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경제 위기 극복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경기 민생 대책위원회'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용광로 선대위'는 진영과 이념을 초월한 민생 및 경제 전문가 인사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 민생 대책위원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민주당 후보들이 확정되는 대로 민생 현안을 즉시 논의하는 기구입니다.
이 두 기구를 통해 중도성향 지지층 표심까지 확보한다는 게 추 의원의 구상입니다.
이밖에 ▲K-반도체 클러스터 완성 ▲민군 겸용 첨단 산업 육성 ▲교통 불편 해소 ▲주거 복지 개선 ▲최소 돌봄 기준선 등도 함께 실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경선 예비후보들의 공약도 경우에 따라 수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추미애 / 의원 :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아이디어는 좋으나 만약에 실행력이 문제가 된다고 하면 무엇을 보강하고 실행할 수 있는지 방안도 찾는 그러한 준비 시간이 있을 겁니다.]
앞서 추 의원은 어제(7일) 민주당 본선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한준호(고양을)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습니다.
이는 이번 경기도 지방선거에서 현직 지자체장을 상대로 승리한 첫 사례입니다.
경인방송 이영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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