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3일 오후 수원특례시 팔달구 인계동 마라톤빌딩 선거사무소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발표가 나오자 기뻐하고 있다./전광현 기자 maggie@incheonilbo.com
6·3 지방선거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에 따르면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추 후보는 오후 11시 기준 88만2288표(53.12%)를 얻어 68만5326표(41.26%)를 기록한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를 19만6962표 차로 앞서고 있다. MBC와 JTBC는 추 후보 당선을 확실하다고 봤다.
추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안정적인 우위를 유지하며 당선권을 굳혔다. 이 같은 흐름이 최종 개표까지 이어질 경우 추 후보는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기록을 쓰게 된다.
6선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대표, 법무부 장관을 지낸 추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당한 경기도, 든든한 추미애’를 내세워 경기도 전역을 누비며 민생·교통·반도체 산업 육성 공약을 앞세웠다.
추 후보는 당선이 확정될 경우 민선 경기도정 최초의 여성 도지사로 기록되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수도권 승리를 이끈 상징적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박다예 기자 pdy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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