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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미애 경기도지사 1호 결재 ‘K-반도체 혁신’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일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37대 경기도지사 취임식’에서 도민들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1호 결재 ‘K-반도체 혁신’

경기도·도의회

추미애 경기도지사 1호 결재 ‘K-반도체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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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 1면

경기남부 클러스터 조성 잰걸음

전력·용수·도로 적기 지원 구상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일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37대 경기도지사 취임식’에서 도민들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6.7.1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1일 임기를 시작한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1호’ 결재는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K-반도체 혁신대책’이었다. 정부가 공언한 대로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도지사 직속 ‘반도체전략위원회’를 구성해 지원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추 지사는 이날 오후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에 서명했다.

추 지사가 결재한 도의 혁신 대책에는 ‘세계 최대 K-반도체 생태계 조기 완성’, ‘반도체 속도전(팹 건설 획기적 단축과 생산능력 5년 내 2배 확대)’, ‘K-반도체 생태계 미래성장 전략’ 등 3가지 핵심 전략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기에 완결형 생태계로 조성하고, 전력·용수·도로 등 핵심 인프라를 적기에 지원하겠다는 구상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생산 능력을 5년 내에 2배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추 지사의 공약인 ‘팹리스 기업 200개 확충’도 이번 혁신대책에 담겼다.

도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지사 직속 ‘반도체 전략위원회’와 중앙정부·국회·기초단체 등이 참여하는 ‘K반도체 클러스터 완성 협의체’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추 지사는 1호 결재로 ‘반도체 대책’에 서명한 데 대해 “민선 9기 정책 목표인 ‘강한 성장 반도체로 경제 1번지 구현’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른 초과세수가 도로 들어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도 언급했다. → 관련기사 3면

/김태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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