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득점’ 절실했던 삼성
박승규의 귀중한 솔로포 나왔다
5-1로 달아나는 정말 큰 ‘1점’
[스포츠서울 | 대구=강윤식 기자] 추가 득점이 절실했던 삼성. 박승규가 큰 1점을 선사했다. 8회말 달아나는 솔로포로 팀에 힘을 실어줬다.
삼성은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3차전 KT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수원에서 1승1패를 거두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홈 대구에서 좋은 분위기를 살릴 각오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제대로 잡았다. 1회초 먼저 실점했지만, 1회말 최형우의 귀중한 동점 적시타로 스코어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2회말 김성윤의 유격수 땅볼 타점, 구자욱의 2타점 적시 3루타를 묶어 4-1로 달아났다.
다만 이후 방망이가 잠잠해졌다. 제구가 잡힌 상대 선발투수 소형준을 갑자기 공략하지 못했다. 삼성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의 호투가 이어졌지만, 달아나지 못하면서 다소 불안한 흐름이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8회말. 박승규가 단비 같은 타점을 보탰다.
1사에서 상대 투수 김정운의 시속 148㎞ 속구를 힘 있게 잡아당겼다. 잘 맞은 타구는 라이온즈파크 좌측 담장을 향해 거침없이 날아갔다. 5-1을 만드는 솔로 홈런이다. 경기 막판 삼성에 큰 힘이 될 정말 큰 ‘1점’이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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