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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대 70% 할인…'동행축제' 개막, 한 달간 전국 소비 풀린다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지마켓, 컬리 등 93개 플랫폼이 참여한다. 특히 경쟁을 통해 선정된 대표 300개 제품은 '동행 300 기획전'을 통해 최대 50% 자체 할인에 더해 20% 할인쿠폰이 추가 적용돼 최대 70% 할인된...

최대 70% 할인…'동행축제' 개막, 한 달간 전국 소비 풀린다

200개 유통채널·1.8만 제품 할인…전주 시작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총력

김민석 국무총리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일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월 동행축제 개막식'에서 소상공인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중기부 제공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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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 ‘동행축제’가 개막했다. 최대 70% 할인과 전국 단위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30일간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4월 동행축제’ 개막식을 개최하고, 내달 10일까지 이어지는 전국 소비촉진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소상공인 협·단체장, 유통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동 전쟁 상황을 고려해 개막 세리머니는 생략하고 간소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막식과 연계해 전북대 알림의거리와 대학로 상점가 일대에서는 개막 판매전이 열렸다. 전국 우수 소상공인과 전북 지역 상인이 참여해 먹거리와 체험, 문화행사를 선보였으며, 행사장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며 활기를 보였다.

상생콘서트도 함께 진행됐다. 약 3000석 규모 좌석이 모두 채워졌으며, 멜로망스, 김연우, 소향 등이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동행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30일간 전국에서 진행된다. 총 20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할인행사와 이벤트가 이어지며, 약 1만8000개 소상공인 제품이 판매된다.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지마켓, 컬리 등 93개 플랫폼이 참여한다. 특히 경쟁을 통해 선정된 대표 300개 제품은 ‘동행 300 기획전’을 통해 최대 50% 자체 할인에 더해 20% 할인쿠폰이 추가 적용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공영홈쇼핑과 홈앤쇼핑에서도 TV 방송 상품에 대해 최대 5만원 적립금과 기프티콘 제공 등 가정의 달과 연계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도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전국 50개 지역축제와 연계해 외국인과 내국인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인천 부평르네상스상권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부평블랙데이’ 행사가 열려 라이브커머스 연계 판매전, 할인쿠폰 제공,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대구에서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수제버거페스티벌’이 열려 탄산음료와 캔맥주 1000원 판매 이벤트, 시식 행사,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스타필드 안성점에서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50개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리며, 뷰티·리빙·공예·식품 등 다양한 제품 판매와 함께 아트벌룬 전시, 어린이 공연, K-POP 커버댄스 등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행축제 기간에는 ‘기빙 플러스’ 의류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총 2차례에 걸쳐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약 4만7000여 점의 의류를 판매하며, 수익금은 취약계층 일자리 자립 지원에 활용된다. 한살림생협 230개 지점에서도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 10% 할인과 함께 신규 가입 고객 대상 할인쿠폰과 사은품 제공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소비가 모여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된다”며 “동행축제 기간 전국 곳곳을 찾는 여행과 소비가 함께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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