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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기 연구부터 글로벌 진출까지"…차바이오텍·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차바이오텍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유망...

"초기 연구부터 글로벌 진출까지"…차바이오텍·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

▲차바이오텍-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 MOU. 차원태 차바이오텍 대표(왼쪽), 송영구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 대표

차바이오텍이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손잡고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차바이오텍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유망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초기 연구개발 단계부터 임상·생산·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공동 기술사업화 프로그램과 기업 성장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 개최, 해외 혁신 클러스터 연계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차바이오텍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조성 중인 ‘CGB(Cell Gene Bioplatform)’ 내 글로벌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허브인 ‘K-Bio CIC’를 구축한다. 약 6만6115㎡ 규모의 시설 가운데 약 1만㎡ 공간을 활용해 2026년 하반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K-Bio CIC’는 미국 Cambridge Innovation Center(CIC)의 혁신 플랫폼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차바이오텍은 이를 통해 세포 라이브러리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연구개발 역량, 미국·한국·일본을 연결하는 생산 및 임상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대학과 의료원이 보유한 연구 성과와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술사업화와 투자,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차원태 대표는 “신약 개발 패러다임이 초기 연구개발 단계부터 전략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오픈이노베이션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K-Bio CIC를 아시아 대표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허브이자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관문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송영구 대표는 “우수 연구성과뿐 아니라 임상·생산·투자·글로벌 네트워크가 연결될 때 실질적인 기술사업화 성과가 가능하다”며 “대학 기술 기반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성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산업이 연구 중심 단계에서 글로벌 사업화 경쟁 단계로 이동하면서 ‘오픈이노베이션 허브’ 구축 경쟁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대학·병원·기업·투자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협력 모델은 바이오 스타트업의 가장 큰 과제인 임상·생산·해외 진출 장벽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차바이오텍의 판교 ‘K-Bio CIC’ 프로젝트가 한국형 바이오 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더퍼스트미디어 임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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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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