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가 전국 장애인 전문체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전국대회 개최와 국가대표 훈련 등을 위해 스포츠센터를 찾는 장애인 선수들이 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는 지난 14일까지 전국장애인펜싱리그전이 열렸으며 오는 22~23일에는 전국장애인골볼리그전이 진행된다.
오는 10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파라게임'에 출전하는 휠체어럭비 국가대표팀도 지난 18일부터 이곳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단위 장애인 전문체육 대회와 훈련이 잇따르면서 시설 대관과 이용 문의도 늘고 있다는 게 체육회의 설명이다.
연간 이용객은 5만여명에 달한다.
연주흠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전국에서 다양한 종목의 장애인 선수들이 스포츠센터를 찾고 있다"며 "시설 안전과 쾌적한 환경 유지에 힘써 더 많은 선수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체육회는 이와 함께 체력단련실과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체력증진교실 등을 운영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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