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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의회 5분 발언

김 의원은 "최근 5년간 SK하이닉스 지방세 납부액이 약 3600억원에 달하지만 기업 실적에 따라 세입 변동성이 크다"며 "현재처럼 경상지출 위주로 쓰기보다 목적성 있는 재정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변동성 재원...

청주시의회 5분 발언

▲ 김은숙 청주시의원

23일 열린 102회 청주시의회(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김은숙·홍순철·이예숙 의원은 각각 지방소득세 운용, 도서관 장서관리와 돌봄 인프라, 마을기업 정책을 주제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은숙 청주시의원

“지방소득세, 전략적 투자 재원으로 전환해야”

김은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지방소득세의 체계적 운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5년간 SK하이닉스 지방세 납부액이 약 3600억원에 달하지만 기업 실적에 따라 세입 변동성이 크다”며 “현재처럼 경상지출 위주로 쓰기보다 목적성 있는 재정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변동성 재원 별도 관리 △문화·체육 인프라 등 대규모 투자 확대 △재난 대응 예비재원 확보 등을 제안하며 “세입을 미래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홍순철 청주시의원

“도서관 장서관리 부실…유휴공간 활용도 필요”

홍순철(국민의힘) 의원은 도서관 복본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홍 의원은 “복본 기준을 초과한 도서가 약 9만9000권, 금액으로는 약 14억원 규모”라며 “구입 단계 통제 부족과 관리 체계 미흡이 누적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장서 통합 관리 기능 구축 △복본 기준 세분화 △누적 도서 정비 등을 제안했다.

또 “유휴 공공시설과 폐원 어린이집을 활용한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도 필요하다”며 “아이 돌봄과 놀이 공간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예숙 청주시의원

“마을기업, 공모사업 아닌 핵심 정책으로 키워야”

이예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마을기업 육성 정책의 한계를 짚었다.

이 의원은 “청주시 마을기업 수는 인구 대비 도내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공모 대응 중심에서 벗어나 자체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계별 성장 지원체계 구축 △먹거리·돌봄·문화 분야 특화 모델 발굴 △판로 확대 지원 등을 제안하며 “마을기업을 지역경제와 공동체 회복의 핵심 정책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창희 기자 changhee@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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