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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투자유치 53.8조원 달성

시는 SK하이닉스의 18조 6000억원 규모 첨단 패키징 공장(P&T7) 유치 과정에서 유관부서 합동 TF를 즉각 가동해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기반시설 지원에 나섰으며 건축 분야에서 접수 후 한 달 만에 허가를 완료하는 등...

청주시, 투자유치 53.8조원 달성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충청리뷰 최지영 기자] 충북 청주시는 53조 8239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시가 유치한 기업은 83개사로 이는 충청북도 전체 투자유치 실적 84조원의 약 64%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1만306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막힘 없는 원스톱 행정,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주 입증

이번 투자유치 성과는 기업의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온 맞춤형 원스톱 지원이 뒷받침한 결과다.

시는 SK하이닉스의 18조 6000억원 규모 첨단 패키징 공장(P&T7) 유치 과정에서 유관부서 합동 TF를 즉각 가동해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기반시설 지원에 나섰으며 건축 분야에서 접수 후 한 달 만에 허가를 완료하는 등 신속한 행정력을 발휘했다.

이와 함께 건설, 환경, 용수 등 필수 인허가와 인프라 구축 전반에 대해 소관 부서별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또 △SK하이닉스 M15X △LG에너지솔루션 오창2공장 △HD현대일렉트릭 △이녹스리튬 △DI동일 △아이에스동서 △네패스 △심텍 △스템코 △셀트리온제약 △바이넥스 △옵투스제약 △씨앤씨인터내셔널 △한국화장품제조 등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화장품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들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을 적기에 지원하고 기업별 전담 PM을 지정해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통·정주 여건까지 확장… 시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이번 투자유치 성과는 제조업 분야에 그치지 않고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유통·정주 여건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오랜 기간 시민들의 관심을 모아온 코스트코 청주점은 지난달 26일 건축·경관·교통 통합심의 신청을 마쳤다.

이와 함께 스타필드 등 대형 유통시설 유치 프로젝트도 진행되면서 시는 쇼핑과 문화, 산업과 일자리가 어우러진 ‘글로벌 명품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투자유치 성과는 청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의미이자 시민들께 더 나은 일자리와 풍요로운 삶을 약속드리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고품격 정주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실용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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