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임시청사
충북 청주시가 추석 연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를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연휴인 24~27일에는 총 663명의 인력을 투입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고 13일 밝혔다.
민생경제 안정과 안전관리, 생활불편 최소화, 취약계층 보호, 교통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8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명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9월 한 달간 청주사랑상품권인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물가종합상황실과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 가격과 불공정 거래행위를 점검하고, 청주페이 온라인몰과 청주몰 스마트스토어에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육거리시장과 가경터미널시장, 북부시장 등 전통시장 6곳 주변 도로에는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연휴 기간 의료·생활서비스 공백에도 대비한다.
4개 구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환자와 집단감염병 발생 등에 대응한다. 출산 예정 산모에게는 연휴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도 안내한다.
생활쓰레기는 연휴 전후 집중 수거하고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한다. 상수도 사고에 대비해 비상급수 대책반과 긴급출동 체계도 유지한다.
당직 병원·약국과 쓰레기 수거 일정, 문화시설 운영 현황, 교통정보 등은 청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주365민원콜센터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 58곳과 주요 공사현장, 도로·교량·터널 등을 사전 점검한다.
연휴 기간에는 도로안전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낙하물이나 포트홀 등 돌발 상황에 대응한다.
귀성·귀경객을 위한 특별교통대책반도 운영한다. 여객터미널과 운송차량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목련공원 성묘객을 위해 시내버스 921번 노선은 평일과 동일하게 운행한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위문품 등을 지원하고 홀몸노인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결식 우려 아동에게는 연휴 기간 급식을 지원한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 산하 전 부서 를 대상으로 특별 감찰 활동도 실시한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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