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이동노동자쉼터 2호점. /청주시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시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이동노동자쉼터 2호점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리운전기사나 배달라이더처럼 고정 근무지 없이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위한 전용 휴식공간이다.
총 75㎡ 규모로 조성됐으며 냉난방기, 안마의자, TV 등 각종 편의시설, 여성 이동노동자를 위한 전용 휴게실 등을 갖췄다.
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신용카드 출입인증시스템을 도입해 노동자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2호점 개소로 청주시는 흥덕구 복대동 1호점에 이어 총 2곳의 거점형 이동노동자쉼터를 운영하게 됐다.
시는 향후 서원구와 청원구에도 쉼터를 추가 조성해 노동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이동노동자쉼터가 노동자의 건강과 노동권을 지키는 든든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영기자 joe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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