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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2026년 여성친화기업 8곳 인증 협약 체결

청주시는 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여성 고용 안정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 관내 8개 기업과 '2026년 청주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2026년 여성친화기업 8곳 인증 협약 체결

청주시 임시청사.(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여성 고용 안정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 관내 8개 기업과 '2026년 청주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마스건축(주) ▲(주)신이 ▲에코디엠랩(주) ▲연우푸드 ▲(주)올다인 ▲(주)정코스 ▲(주)채움플러스 ▲(주)탄젠트 등 총 8개사다.

청주시는 선정된 기업들이 여성친화적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증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기업환경개선금을 지원하며, 찾아가는 성평등 조직문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 및 유망 중소기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우수기업인 표창 추천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지원을 연계하고,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대상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원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청주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지역 여성의 일자리 확대와 관리자 양성, 남녀 근로자 모두가 함께 일하고 돌보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우수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유연 근로시간 보장, 남녀 근로자 육아휴직 적극 지원, 가족돌봄휴가 운영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여성 전용 휴게실 설치, 직장 내 성희롱 징계 규정 엄격 적용 등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장기 근속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여성의 고용안정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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