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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공예비엔날레 특별전, 영국 맨체스터 만난다

충북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휘트워스 미술관에서 특별전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 엮음과 짜임 순회전 3’의 막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청주공예비엔날레 특별전, 영국 맨체스터 만난다

충북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휘트워스 미술관에서 특별전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 엮음과 짜임 순회전 3’의 막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1월 3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는 현대자동차의 아트 파트너십으로 진행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서 첫선을 보인 특별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섬유를 매개로 전통과 현대, 서로 다른 국가와 지역의 문화를 씨줄과 날줄처럼 촘촘히 직조하며 초지역적 예술협업을 보여주는 전시다.

현대자동차가 후원하고 청주공예비엔날레·영국 맨체스터 휘트워스 미술관 공동 기획, 인도 국립공예박물관이 협력 진행했으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서 40만 관람객을 사로잡은 데 이어 올해 초 인도 순회전에서도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공예비엔날레에서 출항해 인도를 거쳐 종착지인 영국에서 마지막 여장을 푼 이번 순회전에는 ‘섬유 공예와 커뮤니티’를 주제 삼아 한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 8팀의 작품 21점과 맨체스터 휘트워스 미술관이 소장한 섬유 관련 희귀 소장품이 유럽 관람객을 만난다.

사전 개막식에는 장연순, 홍영인, 고소미, 유정혜, 보이토, 수막쉬 싱, 카이무라이 등 참여 작가를 비롯해 영국의 언론매체와 현지 작가, 큐레이터까지 300여 명이 운집했다.

이장섭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는 앞으로도 시대정신을 담은 지속가능한 공예문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공예 청년 인재들의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며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공예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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