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첫날 대다수 밤잠 설쳐…피해 신고 363건
폭발 사고로 아수라장이 된 강모씨의 집. 임성민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가스 폭발 사고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13일 오전 4시쯤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은 강모(48)씨.
폭발 충격으로 불과 10여m 떨어진 강씨의 집 문과 창틀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가재도구들도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다.
사고 직후 여동생 집으로 몸을 피했지만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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