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농협 지산지소 직거래 장터 운영 피서객들 인기
농산물 체험·무료시식 행사 한 달간 진행 호응도 높아
소비 촉진·조합원 소득증대·브랜드 가치 극대화 시너지
수도권 피서객들의 핫플로 불리는 고성 토성면 거점 농협인 토성농협(조합장 김종현)이 피서 절정을 맞아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토성농협은 피서철 부동의 1위인 아야진해수욕장과 봉포·천진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한 본점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16일부터 8월 17일까지 ‘토성농협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무료시식은 물론 건강한 우리 농산물과 무료시식 이벤트를 열어 참가자들에게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대외적으로는 청정 고성산 농산물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 토성농협이 기획한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떡메치기 체험 행사가 열려 인기를 끌었다. 사진은 함명준 고성군수와 김종현 토성농협조합장이 힘껏 떡메를 치고 있다.
피서 절정인 31일 장터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김봉룡 고성군의회 부의장과 김형실·안병국 의원, NH농협고성군지부 채동완 지부장, 김경수 거진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토성농협은 이날 토성면부녀회(회장 최길순)와 함께 우리지역 농산물 떡메치기 체험 행사 코너를 운영하는 동시에 직거래 장터에서 메밀전, 메밀전병, 감자시루떡, 감자전 등을 판매하며 지역 로컬푸드 의미를 더했다.
▲ 수도권 거점 해변을 지닌 토성농협이 피서철을 맞아 건강한 우리농산물 알리기 이벤트를 열어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달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직거래 장터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봉포와 천진, 아야진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토성농협의 로컬푸드 생산품을 제공하며 홍보 시너지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날 떽메치기에 참가한 한 가족 피서객들은 “아야진해수욕장에 와서 먹을거리와 생필품을 사러 왔는데, 먹음직스러운 감자시루떡과 메밀전 등 건강한 좋은 향토음식들이 있어 즐거웠다”며 “피서도 즐기고 건강한 음식도 먹을 수 있어 1석 2조”라고 즐거워했다.
▲ 토성농협 농가주부모임회 회원들이 우리농산물 여름이벤트를 준비하며 피서객들에게 청정 고성산 농산물을 널리 알렸다.
토성농협과 농가주부모임회(회장 안경순)는 한 달간의 장기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청정 고성산 농산물의 고품질을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향토음식 요리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피서객들의 만족도를 한껏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토성농협은 이번 피서철 여름 이벤트를 바탕으로 △지역 내 유휴농지 활용 △조합원 소득 증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극대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 토성농협의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정성껏 준비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향토음식들과 어우러져 인기를 끌었다.
토성농협은 ‘건강한 지역 먹거리가 주민들은 물론 지역사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다’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수확철을 중심으로 로컬푸드 산업화에 집중하고 있다.
김종현 토성농협조합장은 “피서 절정을 맞아 청정지역인 우리 고장을 찾아주신 피서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먹게 하고 알리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과 농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는 동시에 건강한 로컬푸드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돼 보람이 큰 만큼, 앞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농협 만들기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hye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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