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에 성실하고 이웃을 위한 봉사와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선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이어졌다. 군산경찰서와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모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행사를 열고 미래 세대가 건강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의 뜻을 전했다.
군산경찰서와 경찰협력단체인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9일 수송동 A웨딩&파티에서 '모범 청소년 장학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의욕을 북돋우고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빈 군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이원택 도지사, 천호성 도교육감, 김재준 시장, 서동수 군산시의회 의장, 유복근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과 위원, 모범 청소년 및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노력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학업에 성실히 임하면서 사회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선도 활동에 기여한 학생 24명에게 경찰서장과 도지사, 교육감, 군산시장, 국회의원 등의 명의로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모범 청소년 22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돼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선도와 보호 활동에 헌신하며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17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돼 민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군산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선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정빈 서장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군산경찰서도 청소년 보호와 안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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