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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울산중앙고등학교에서 열린 '2026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대회 2차 대회'를 마친 참가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제공
울산 울주군 청량초등학교가 '2026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대회' 남자 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울산 대표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19개 학교 3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월 20일 학성중학교에서 열린 1차 대회와 9월 19일 울산중앙고등학교에서 열린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남자 초등부에는 청량초를 비롯해 △방어진초 △삼동초 △함월초 △미포초 △명촌초 △서부초 등 7개 학교에서 총 8개 팀이 출전했다.
청량초는 참가 선수들을 레드팀과 블루팀 두 팀으로 나눠 대회에 참가했다.
청량초의 두 팀은 1차 대회부터 남자 초등부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1차 대회까지 진행된 리그전 중간 순위에서는 청량초 레드가 1위, 청량초 블루가 2위를 차지했으며, 방어진초가 3위, 서부초가 4위로 뒤를 이었다.
이어 9월 열린 2차 대회까지 리그전을 모두 마친 결과 청량초 블루는 5승 2패, 세트 전적 18승 7패, 세트득실 +11로 3위를 기록했다.
청량초 레드 역시 5승 2패, 세트 전적 17승 6패, 세트득실 +11을 기록하며 4위에 자리했다.
1차 대회에서는 나란히 1·2위를 달렸던 두 팀이 2차 대회까지 이어진 리그전에서는 3·4위로 순위가 바뀌었지만, 두 팀 모두 결선 진출권을 확보하며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선 토너먼트에서는 다시 청량초의 힘이 나타났다. 준결승에 오른 청량초 레드와 블루는 각각 승리를 거두면서 두 팀 모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서는 청량초 레드가 청량초 블루를 3대0으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청량초 남자 초등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정상에 오르며 2년 연속 울산 대표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하게 됐다.
이에 청량초 남자 초등부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해 전국 각 시·도 대표 학교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엄시윤기자 usw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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