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반도체특성화사업단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취업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고창 웰파크호텔에서 반도체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단순한 취업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채용 환경을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반도체 및 관련 산업 분야에서 근무 중인 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직무 이해와 취업 준비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이들은 토크콘서트에서 취업 준비 과정, 직무 선택 기준, 현장 경험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이야기가 공유, 형식적인 설명이 아닌 실패 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네트워킹 시간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을 이어가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모의면접은 다수의 현직 전문가가 동시에 참여하는 패널면접 방식으로써 학생들은 팀 단위로 참여해 실제 기업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면접을 경험,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지원자의 논리성과 직무 이해도를 확인하는 심층 질문과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져 실질적인 면접 역량 향상에 기여한 것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러 면접관 앞에서 실제처럼 면접을 경험할 수 있어 긴장되면서도 큰 도움이 됐다”며 “현직자의 솔직한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점을 명확히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김진수 단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실제 채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반도체특성화사업단은 반도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취업캠프 역시 실무 중심 교육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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