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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 사업가 지원하는 신한금융...'퓨처스랩' 스타트업 46곳 선발

신한금융그룹이 청년 창업가 발굴과 초기 스타트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청년 대표와 스타트업이 실제 사업화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공간·네트워크를...

청년 사업가 지원하는 신한금융...'퓨처스랩' 스타트업 46곳 선발

신한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12기에 스타트업 46곳이 최종 선발됐다고 4일 밝혔다(사진제공/신한금융)

[잡포스트] 최미애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청년 창업가 발굴과 초기 스타트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청년 대표와 스타트업이 실제 사업화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공간·네트워크를 결합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12기에 스타트업 46곳이 최종 선발됐다고 4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12기 선발기업을 위한 '웰컴데이'를 개최했다. 총 800개 사가 지원한 가운데 최종 46곳이 선발됐다. 지난해 대비 15곳이 늘어난 것이다.

올해부터는 청년 대표와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청년 창업가 분야'가 신설됐다. 글로벌 분야 기업은 지난해 6개 사에서 올해 13개 사로 확대됐다.

선발 기업에는 그룹사 협업 비즈니스 개발과 입주공간 지원, 전용 펀드 투자, 데모데이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타트업 공모를 넘어 신한금융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등 그룹 계열사가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실제 금융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핀테크, AI, 데이터, 보안, 글로벌 플랫폼 등 금융권 수요가 큰 분야의 스타트업에는 실질적인 사업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신한금융은 설명했다.

금융권에서도 이번 프로그램 확대가 청년 창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창업 초기 기업은 자금뿐 아니라 판로, 대기업·금융사와의 협업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 데, 퓨처스랩을 통해 이 같은 공백을 메우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 발굴부터 성장, 투자, 글로벌 확장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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