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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지일보 이슈종합] 쿠웨이트 유조선 피격·이재명 대통령·긴급재정명...

◆반도체 호황에 2월 산업생산 2.5%↑… 5년 8개월 만에 최대☞ 2월 전산업 생산과 투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광공업 생산이 5% 넘게 늘면서 관련 투자가 증가한 데 영향을 받았다. 건설 투자 역시 건축·토목에서 공사실적이...

[천지일보 이슈종합] 쿠웨이트 유조선 피격·이재명 대통령·긴급재정명...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17일(현지시간) 에픽 퓨리 작전 지원을 위해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 72) 함상에서 F/A-18F 슈퍼 호넷 전투기를 활주하는 미 해군 장병들의 모습. 이 전투기는 제41전투비행대대(VFA 41) 소속이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인근 해상에서 대형 유조선이 공격받아 에너지 공급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과 고유가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헌법상 긴급재정명령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정부에 전방위 비상 대응을 주문했다. 국민의힘이 김영환 충북지사를 공천에서 배제한 결정에 대해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이 외에 31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

◆두바이 해상서 유조선 피격… 트럼프 ‘선택적 종전’ 구상?☞(원문보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인근 해상에서 대형 유조선이 공격받아 에너지 공급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상의 화물선들.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통신·CNN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 쿠웨이트석유공사(KPC)는 자사 초대형 원유 운반선 알살미가 두바이 앞바다에 정박 중 이란의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유조선은 당시 약 200만 배럴의 원유를 적재한 상태였으며 KPC는 주변 해역에 기름 유출 가능성을 경고했다. 두바이 당국은 드론 공격 이후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으며 승선한 24명 전원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중동발 위기에 ‘긴급재정명령’ 언급☞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과 고유가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헌법상 긴급재정명령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정부에 전방위 비상 대응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3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중동발 위기 대응과 관련해 “대책을 고민할 때 통상적 절차에 계속 의지하는 경향이 있는데, 더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이 필요하다. 관행에 얽매이지 말고 필요하면 입법도 하고 우리가 가진 권한이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며 “필요하면 헌법이 정한 긴급재정명령을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대북 무인기 조력’ 국정원 직원·장교 검찰 송치☞

민간인의 대북 무인기 비행 과정에 국정원 직원과 현역 장교들이 연루된 사실이 수사 결과 확인됐다. 군경 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는 조직적 개입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면서도, 개인적 친분에 따른 일탈적 조력으로 판단했다. 다만 군과 정보기관 인력이 범행을 인지한 상태에서 자금과 정보, 군사적 조언까지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기강 해이와 관리 부실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법원, 김영환 충북도지사 컷오프 효력 정지… “공정성 훼손”☞

국민의힘이 김영환 충북지사를 공천에서 배제한 결정에 대해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31일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김 지사가 당을 상대로 제기한 공천 배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김 지사를 경선에서 제외한 당의 조치는 일시적으로 효력이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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