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천지일보 사설] 대한민국, 글로벌 AI 허브로 도약해야

최근 시장 전망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6년 연간 영업이익 240조원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2027년에는 300조원 고지를 넘어설 것이라는 낙관론이 지배적이다. 이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천지일보 사설] 대한민국, 글로벌 AI 허브로 도약해야

인공지능(AI)이 국가 경쟁력의 척도가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2026년 현재 AI 산업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전 세계 경제 지도를 새로 그리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인프라 시장에서 독보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AI 슈퍼 사이클’의 최대 수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시장 전망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6년 연간 영업이익 240조원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2027년에는 300조원 고지를 넘어설 것이라는 낙관론이 지배적이다. 이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차세대 AI 칩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가 실적으로 직결된 결과다.

SK하이닉스 역시 영업이익 200조원 시대를 열며 영업이익률 70%라는 ‘꿈의 숫자’를 현실화하고 있다. 100만원 정도 제품을 팔아 70만원을 남기는 이 유례없는 수익 구조는 대한민국 AI 반도체가 세계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핵심 자산임을 증명한다.

글로벌 시장의 흐름도 가파르다.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5조 달러(약 7400조원)에 육박하며 전 세계 기업 가치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증설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하드웨어 수요가 고스란히 한국 기업들의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자금 유치 소식도 고무적이다.

최근 삼성SDS와 네이버 역시 1조원이 넘는 해외 자금을 유치하면서 인공지능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AI 기술력이 글로벌 자본 시장에서도 충분한 신뢰를 얻고 있음을 시사한다.

인공지능을 도입한 기업은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기업은 도태되는 ‘AI 적자생존’의 시대다. 대한민국이 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전 분야에 걸친 AI 전문 인력을 파격적인 지원책으로 육성해야 하며 기업들이 마음껏 기술을 시험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 또한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및 부지 확보 등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인프라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

인공지능은 미래 세대의 생존권이 걸린 과제다. 2026년의 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한다. 지금의 투자가 향후 대한민국의 100년 먹거리를 결정할 것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천지일보 카톡

1644-7533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