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역세권 개발로 안산 경제지도 신속 개편 추진
청년 스타트업 1000개 육성 및 주거 5000호 공급 약속
특화상권 발굴과 평생학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
(사진/천영미 안산시장 후보 캠프) 천영미 후보가 핵심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잇다.
(안산=국제뉴스) 윤은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가 안산을 아시아 문화경제 허브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천 후보는 19일 선거 캠프를 통해 안산의 문화적 다양성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 '문화경제도시 안산'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의 신속 추진, 청년 스타트업 1,000개 육성 및 문화창작공간 조성, 청년·신혼부부 주거 자립 지원(5,000호 공급), 365 평생학습도시 및 이주배경 청소년 통합 지원, 특화상권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5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초지역세권 개발과 관련해 천 후보는 KTX, 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 신안산선 등 5개 철도망이 교차하는 초지역의 교통 요충지 특성을 활용해 복합환승센터 조기 건립과 주변 유휴 부지 개발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이재명 정부, 경기도와 연계한 철도 지하화 사업을 통해 안산 경제지도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지원 정책으로는 청년 예술인 문화창작공간을 권역별로 조성하고, 첨단 제조 인프라 및 ASV와 연계한 청년 스타트업 1,000개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내세웠다. 또한 중앙정부, LH 등과 협력해 청년·신혼부부용 공공주택 5,000호 이상을 공급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교육과 공존 정책으로는 365 평생학습도시 체계 구축과 함께, 외국인 밀집 지역이라는 안산의 특성을 살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정착, 학습, 진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정부 차원에서 언어와 문화 장벽으로 소외받는 아이들을 위한 돌봄 인프라도 마련할 방침이다.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으로는 전통시장과 구도심 상권에 문화와 스토리를 입힌 특화상권 발굴,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자립형 지역 순환 경제 체제 확립을 제시했다.
천 후보는 "안산의 다양성은 도시 경쟁력을 높일 최고의 미래 자원"이라며, "3선 경기도의원과 경기테크노파크 본부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및 인접지역과 협력해 안산을 서남부권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풍요로운 문화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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