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붓꽃 식재 행사 개최 모습.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충남)=데일리한국 박월복 기자] 천안시는 2일 ‘멸종위기종의 날’을 맞아 성성호수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노랑붓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천안시와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천리포수목원이 체결한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2027년까지 3년간 노랑붓꽃 보전 사업을 지속한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노랑붓꽃은 생육 조건이 까다로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희귀 식물이다. 시는 지난해 식재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개화 시기에 맞춰 보식 작업을 진행했다.
◇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우수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데이터 개방 기반 조성과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총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데이터 개방·활용, 품질관리,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다. 천안시는 기초자치단체 226개 기관 중 우수 등급을 받은 79개 기관에 포함됐다. 천안시는 데이터 개방 및 활용도를 높이고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 농가 맞춤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24일까지 모집
천안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와 농업법인을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단기 외국 인력을 투입하는 제도다. 시는 해외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유학생 부모 초청 등 3개 경로를 통해 인력을 도입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천안시에 주소를 둔 농가나 농업법인이다. 고용주는 근로자에게 주당 35시간 이상의 근무 시간과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보장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고용을 원하는 농가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가정음악회’ 홍보문. 사진=천안시 제공
◇ 천안예술의전당, ‘가정음악회’ 개최
천안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정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정음악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음악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상 속에서 음악이 전하는 위로와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록 음악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김경호와 한국 록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김종서가 나서 세대 간 공감과 추억을 연결하는 강렬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내달 16일 오후 4시이며 공연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다.
◇ 천안도시공사, 제81회 식목일 행사 실시
천안도시공사는 2일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천안추모공원에서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천안추모공원 내 추모동산에 수수꽃다리 220주를 식재하며 추모공간의 환경을 개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수수꽃다리의 꽃말은 ‘추억’과 ‘젊은 날의 기억’으로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고인을 떠올리며 따뜻한 기억을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얻는 데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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